17번째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구리에서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근처지역이기에 더욱 더 관심이 가는 얘기입니다.
해당 환자에 대한 동선이 공식적인 루트는 아니지만 소식들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싱가포르 출장을 다녀온 후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 등 여기저기 다닌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해당 경로 한번 확인해보세요.
먼저 2020. 01. 28~ 24일까지 업무차 싱가포르세미나 참석
2020. 01. 24. 귀국하여 서울역 -> 북창동 순두부에서 식사
2020. 01. 26. 19:00 발열 등 증상 발현으로 한양대 응급실에 방문 진료 -> 택시타고 귀가
2020. 01. 27. 자택에서 택시로 삼성서울가정의원(건원대로 인근) 이동 -> 진료를 받았음
2020. 01. 27. 15:12 구리종로약국에서 약처방을 받고 귀가
2020. 01. 29. 토평동 이삭토스트, 프리마트를 도보로 방문함.
2020. 02. 03. 13:00 서울아산내과(수택동) 방문
2020. 02. 03. 15:00 수약국, 본죽테이크아웃 함.
2020. 02. 03. 20:15 광나루역 -> 이마트 24 -> 95번 버스로 귀가
2020. 02. 03. 싱가포르 세미나 함께 참석한 말레이시아인으로 부터 양성판정 받았다는 사실 통보받음
2020. 02. 04. 12:30 한양대 구리병원 진료소 방문 -> 확진 검사 -> 자가 격리
2020. 02. 05. 03:00 경기도 보건환경 연구원 북부지원 에서 양성판정 통보
현재 고양 명지 병원에 격리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 되는 상황입니다.
해당 확진자가 인근 반경에서 엄청 인접하게 있었다는 사실에서 많이 놀랍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데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걱정이네요.
블로그 방문하신 분들도 예방 잘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이슈]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마스크 매점매석, 폭리 강력대응하겠다! (0) | 2020.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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